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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Bora

아.....
천국이 따로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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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 고갱이 빠져버린 바다
쪽빛 위에 118개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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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년 전. 끝없이 펼쳐진 ‘남태평양 캔버스’에 자연(自然)이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새파란 캔버스 위에 118개의 섬들을 그리고, 주위에는 작은 섬들도 덧붙인다. 조각칼을 든 자연은 천천히 정성스레 섬들의 산봉우리를 깎으며 한껏 멋을 부린다. 가끔 수평선 위에 펼쳐지는 일곱 색깔 무지개는 덤. 바다라는 캔버스 위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림을 그린 자연은 최고의 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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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에어 타히티 누이(NUI:크다는 뜻) 항공기에 올라 11시간 동안의 비행. 파란색의 끝없는 바다가 지겨워질 때쯤 눈앞에 황홀한 광경이 펼쳐진다. 미술시간에 바다색을 파란색 크레용으로만 칠했던 것은 무식의 소치였다. 파란색, 청록색, 에메랄드색, 진남색. 바다의 깊이와 햇빛에 따라 온갖 색깔이 펼쳐진다.

타히티의 수도인 파페에테 공항에 내리면 장난감 같은 기타를 든 뚱보 아저씨들의 민속음악을 들으며 타히티의 상징꽃인 티아레(Tiare) 한 송이를 받는다. 휴대전화도 우울한 뉴스도 없는 ‘낙원의 섬’ 타히티 여행의 시작이다.

■산호 왕국 보라보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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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 타히티. 정확한 국가 이름은 프렌치 폴리네시아다. 118개의 섬들이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전체 넓이에 맞먹는 바다 위에 흩뿌려져 있다. 파페에테 공항에서 ‘맥도날드’광고가 그려진 비행기표를 내고, 지정석도 없는 비행기를 타고 40여분을 날아 도착한 보라보라(Bora Bora)섬. ‘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이 섬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답다. 2차대전 때 잠시 주둔했던 미군들에 의해 알려진 이 섬에는 지금도 미군들이 남겨놓고 간 대포가 있다. 하지만예전이나 지금이나 포성은 한 번도 울리지 않았다.
 
타히티의 대부분 섬들과 마찬가지로 보라보라섬도 산호초와 ‘모투(motu)’라고 불리는 작은 섬들이 둥글게 감싸고 있다. 파도는 저 멀리 산호초에서 스스로 부서지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모투 안쪽 바다는 항상 잔잔하다. 대부분 숙소는 에메랄드 바다 빛이 비치는 해변가에 있다. 특히 바다 위에 떠 있는 ‘오버워터 방갈로’는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 밑까지 훤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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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과 스노클, 빵 한 조각을 가지고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보자. 이름 모를 수많은 물고기떼가 달려들어 먹이경쟁을 벌인다. 이곳에서는 원주민들의 이동수단이었던 카약과 세일링, 다이빙 등 온갖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4륜구동 사파리 투어로 산 정상에 오르면 섬 주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입이 벌어지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또 열매가 구운 빵 맛과 같은 빵나무 우루(Uru)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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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조화로운 모레아 섬
 
타히티섬에서 20인승 경비행기를 타고 10여분을 날아 도착한 모레아(Moorea)섬. 보라보라섬이 정(靜)적이라면 모레아섬은 동(動)적이다. 토히에아(tohiea·1207m), 모아로아(mouaroa·880m), 모아푸타(mouaputa·830m) 등 해변가 어느 곳에서도 기괴한 모양의 산봉우리를 볼 수 있다.
 
섬 일주를 하다 동쪽 해변도로에서 모아푸타 산봉우리를 바라보면 커다란 구멍이 보인다. 보라보라섬의 도둑신(히로·hiro)이 모레아섬의 로투이(Rotui)산을 훔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파이(Pai)신이 창을 던져 구멍을 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 유리알을 뿌려놓은 듯한 바다와 백사장은 전 세계 서핑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처럼 모레아섬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레아섬은 워런 비티와 아넷 베닝이 나오는 영화 ‘러브 어페어’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또 제임스 미체너의 소설을 영화화한 ‘남태평양’을 통해 신비의 섬인 발리 하이로 그려졌던 섬이기도 하다.

 
■고갱의 흔적
 
타히티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후기 인상파의 거장 고갱이다. 오히려 타히티가 고갱을 통해 유명해졌을 정도다. 고갱은 타히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여생을 타히티에서 보내며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타히티섬 파페에테에는 고갱 기념관이 있다. 고갱의 진품 그림은 볼 수 없지만 복제품과 고갱의 생애를 소개한 패널이 전시돼 있다. 또 마르키즈 제도의 히바오아섬에서 최후까지 사용했던 아틀리에를 재현해 놓고 있다. 개관은 매일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항공편:한국에서 직항은 없다. 에어 타히티 누이 항공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요일, 화요일 주 2회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기후:보통 우기(11월 중순~3월 중순), 건기(4월 중순~10월 중순)로 나뉘며 평균기온은 섭씨 25도 전후.
 
●통화:프렌치 퍼시픽 프랑이 공식 통화단위. 하지만 식당과 마켓에서 달러와 유로가 통용되며,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기타: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한국과 같이 전압은 220V로 전자제품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한국보다 19시간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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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이 2007.11.19 12: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우왕ㅋ굳ㅋ

    • airaway 2007.11.19 14:3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본격기다려지는신혼여행이다 ㅋㅋㅋ

  2. 지니~ 2007.12.05 04: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허거거걱 너무너무 아름답다~~~!!! 완전 오빠랑 나랑 감탄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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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혼여행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곳~

Tahiti - Bora B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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